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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앤씨앤(092600)은 국제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ATF 16949는 국제 자동차전담기구인 IATF와 ISO/TC176가 기존 개별적인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통합해 만든 것이다. 이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 산업 협력기업은 제품의 지속적 개선 및 결합 예방을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은 소재, 부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에 IATF 16949 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앤씨앤은 일찌감치 IATF 16949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리할 조직을 가동해왔다. 최근 TF 구성을 통한 본격적인 준비를 통해 자동차 관련 개발과 영업, 생산, 서비스, 관리 등 각 분야에서 IATF가 공표한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 차량용 영상기기·부품 생산 및 관리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


앤씨앤이 국제 자동차협의회 품질시스템 요구사항인 ‘IATF 16949’ 인증을 받은 것은 자동차용 영상기기·부품 생산 및 관리 프로세스가 자동차 제조사 요구사항에 부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글로벌 자동차 부품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종현 앤씨앤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비포마켓(전장시장)에 자동차용 영상기기 및 부품 공급을 위한 기본 자격을 갖췄다”며 “최근 베이다스 합병과 함께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자동차 비포마켓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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