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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최대 250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자동차용 반도체에 주력하는 넥스트칩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소부장 으뜸기업'(특화선도기업) 3기에 선정됐다.

23일 넥스트칩에 따르면 이번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과 실증 지원, 융자, 펀드,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소부장 으뜸기업이란 소재와 부품, 장비 핵심전략기술 분야 공급망 안정과 글로벌화를 위해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한 뒤 육성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소부장 분야에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2020년 1기 22개사 △2021년 2기 21개사 △올해 3기 23사 등 총 66개사가 선정됐다.


자동차분야 육성기업에 선정된 넥스트칩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최대 25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최근 자율주행 반도체 시장 트렌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며 "특히 자동차 분야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율주행 부문이 농기계와 선박, 물류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로봇, 유모차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넥스트칩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국내 자율주행 반도체 산업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반도체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3032217184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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