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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한일 모빌리티 파트너링 쇼케이스 참가
넥스트칩(396270)이 코트라와 일본 덴소가 주최하는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쇼케이스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한일 차세대 모빌리트 파트너링 쇼케이스는 토요타 자동차 도시로 알려진 나고야 카리야시에서 열리는 전시회 및 세미나다. 나고야 총영사 대사를 비롯해 코트라와 덴소, 현대모빌리티 재팬 등 한일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양국 자동차 발전과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다.넥스트칩은 영상처리 반도체로 구성한 데모로 제품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자율주행시장 카메라 동향에 대해 혁신기술기업으로서 발표했다. 전시회는 22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한다.넥스트칩 관계자는 “해외 비즈니스 확장 일환으로 꾸준히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 시스템 벤더를 타깃으로 프로젝트 진행 가속화, 신규 판로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출처: 이데일리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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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ST마이크로와 차량용 '인캐빈 솔루션' 개발 협력한다
인캐빈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 분야서 협엽 모델 구축차량 탑승자 감지하는 자율주행서 핵심 부품으로 꼽혀"이번 협업 통해 자율주행 및 ADAS 시장 진입할 것"앤씨앤의 차량용 반도체 전문 자회사 넥스트칩이 해외 주요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차량용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넥스트칩은 자율주행자동차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8일 넥스트칩에 따르면 이 회사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오토모티브 인캐빈(차량 내부) 카메라 및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인캐빈 카메라는 차량 내 탑승자의 행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카메라다. 유로앤캡(Euro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신차검증프로그램)을 비롯한 전세계 자동차 안전 관련 기관·협회 및 자율주행자동차 규정에서 운전자, 동승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그간 넥스트칩은 영상 처리 반도체 기술로 글로벌 이미지 센서 업체들과 다년간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넥스트칩은 이번 ST의 'RGB-IR' 이미지 센서와 협업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RGB-IR 센서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영역의 픽셀을 모두 갖춘 센서를 뜻한다. 차량 내부는 보통 어둡기 때문에, 인캐빈 솔루션 해상도와 성능을 고려해 ST의 RGB-IR 픽셀 배열의 이미지 센서를 선정했다. 넥스트칩은 ST와의 협업을 통한 첫 번째 결과물로 올해 상반기에 FHD 해상도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는 "탁월한 성능과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를 갖춘 센서 제품들을 제공하는 이미지 센서 분야의 핵심 업체인 ST와 협업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ST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넥스트칩 솔루션을 전세계 인캐빈 솔루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성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넥스트칩은 전세계 자동차 OEM 업체 및 협력사(Tier)를 타겟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및 ADAS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인캐빈 카메라 외에도 SoC 프로세서인 아파치5(APAHCE5)로 조합의 구성을 확대해,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포함한 인캐빈 솔루션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넥트스칩은 차량용 카메라에 탑재되는 영상신호처리장치(ISP), 독자 아날로그 HD전송 기술인 AHD, AI 기반의 ADAS 반도체 등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다. 지난 2019년 앤씨앤의 자회사로 설립돼 올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근에는 ISP와 ADAS 알고리즘, CPU 등을 통합한 SoC 아파치5를 일본 Tier 1 업체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후속 제품인 아파치6도 내년 시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출처: 디일렉(THEELEC)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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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16949' 인증 획득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앤씨앤(092600)은 국제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IATF 16949는 국제 자동차전담기구인 IATF와 ISO/TC176가 기존 개별적인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통합해 만든 것이다. 이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 산업 협력기업은 제품의 지속적 개선 및 결합 예방을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이에 따라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은 소재, 부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에 IATF 16949 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앤씨앤은 일찌감치 IATF 16949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리할 조직을 가동해왔다. 최근 TF 구성을 통한 본격적인 준비를 통해 자동차 관련 개발과 영업, 생산, 서비스, 관리 등 각 분야에서 IATF가 공표한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 차량용 영상기기·부품 생산 및 관리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앤씨앤이 국제 자동차협의회 품질시스템 요구사항인 ‘IATF 16949’ 인증을 받은 것은 자동차용 영상기기·부품 생산 및 관리 프로세스가 자동차 제조사 요구사항에 부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글로벌 자동차 부품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최종현 앤씨앤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비포마켓(전장시장)에 자동차용 영상기기 및 부품 공급을 위한 기본 자격을 갖췄다”며 “최근 베이다스 합병과 함께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자동차 비포마켓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이데일리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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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앤씨앤 대표 "베이다스 합병, 자율주행 솔루션 구축"
자율주행 하드웨어 앤씨앤, 소프트웨어 베이다스 합병합병 후 블랙박스 ODM 이어 코너뷰·AI큐브·DMS 확장자율주행 솔루션, 기간산업 ''팩토리세이프티''에도 적용해외에선 독자 블랙박스 브랜드 ''뷰로이드'' 판매 추진[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베이다스와의 합병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모든 솔루션을 내재화할 것입니다.”2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앤씨앤(092600) 본사에서 만난 이 회사 최종현 대표는 “이번 합병은 블랙박스 등 자율주행 하드웨어 기술을 가진 앤씨앤과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베이다스가 통합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앤씨앤은 최근 자회사 베이다스와 합병하기로 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2010년 포항공대(포스텍) 석박사 출신들이 만든 베이다스는 그동안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에 주력해왔다. 앤씨앤은 2015년 유상증자에 참여해 베이다스 최대주주에 오른 뒤 올해 초 나머지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최 대표는 앤씨앤 CEO(최고경영자)에 취임한 지 1년 9개월째를 맞았다.그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자산관리공사, 에스브이파트너스 등을 거쳐 2005년 앤씨앤에 경영기획팀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거쳐 지난해 3월 CEO 자리에 올랐다.최 대표는 “앤씨앤은 그동안 블랙박스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과 함께 자동차 판매량 감소 등 급격한 변화를 경험했다. 최근엔 원·달러 환율 상승이라는 변수도 더해졌다”며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율주행 토털솔루션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베이다스와의 합병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최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그동안 자율주행 분야에서 준비해온 성과가 연이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상용차가 우회전할 경우 사람 등을 빠르게 인지한 뒤 사고를 예방하는 ‘코너뷰’(사각지대 위험방지장치)를 내년 중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코너뷰를 상용차 50대에 장착한 뒤 운행하는 등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코너뷰에 이어 ‘AI(인공지능)큐브’ 상용화에도 나선다. 최 대표는 “AI큐브는 상용차에 들어가는 4∼5대 정도 카메라 허브 역할을 한다. 각각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영상을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운전자모니터링시스템’(DMS) 등 다양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추진할 것”이라며 “AI큐브, DMS 등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자회사 넥스트칩(396270)과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해외 시장에선 독자 블랙박스 브랜드 ‘뷰로이드’를 판매할 방침이다. 그는 “최근 블랙박스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내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앤씨앤은 블랙박스 ADAS 기능 중 사람을 인식하는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선 독자 블랙박스 브랜드로 사업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그동안 베이다스가 추진해온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베이다스는 해외 자동차 전장업체와 ‘서라운드뷰모니터링’(SWM) 협력사 등록을 진행해왔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공개기업인 앤씨앤과 합병하면 협력사 등록 과정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나아가 자율주행 솔루션이 조선과 철강, 정유, 화학 등 기간산업에도 쓰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국내 한 대기업이 공장 안에서 운영하는 특수목적 차량을 자율주행 방식으로 바꾸는 작업을 베이다스와 진행 중”이라며 “합병한 뒤 자율주행 솔루션을 국내 유수 기간산업 ‘팩토리 세이프티’ 분야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이데일리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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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nnounced that they will merge with VADAS Co., Ltd. one of their subsidiary.
NC& announced that they decided to merge with their 100% subsidiary, VADAS Co., Ltd., on October 28, 2022. The merger date is January 1, 2023.NC& said “We are expecting to create synergies in autonomous market by providing not only Driving Recorder but also Autonomous Driving System.”> News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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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ADAS용 칩 아파치6 내년 초 시제품 내놓는다.
[디일텍 강승태 기자] 차량용 반도체 전문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인 넥스트칩이 신제품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작년까지만 해도 넥스트칩 매출은 대부분 중국과 국내 시장(5대5)에 집중됐다. 하지만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영향으로 올해 넥스트칩 중국 매출은 사실상 ‘제로(0)’였다. 최근 넥스트칩 실적이 악화된 이유다. 넥스트칩은 불확실성이 높은 중국 대신 유럽 매출 비중을 늘리는 한편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칩은 자동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시스템온칩(SoC) ‘아파치6’ 시제품을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아파치6는 딥러닝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한 아파치5 후속 제품”이라며 “당초 올해 말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었지만 보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칩은 올 상반기에만 R&D 비용을 144억원 집행했는데 대부분 아파치6 개발에 사용됐다. 그만큼 아파치6는 넥스트칩이 심혈을 기울이는 야심작이다. 아파치6에는 ARM의 신규 오토모티브 IP가 도입된다. 아파치6에 적용되는 ARM의 IP는 코어텍스-A65AE 코어 CPU와 말리i-G78AE GPU, 서브시스템 IP로 구성된다. 아파치6는 차량용 반도체 표준인 ISO26262를 지원한다. AVP를 위한 다중카메라 입력 AVM,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세그멘테이션, VSLAM 등을 활용한 자기 위치 판단, 주행경로 탐색 추적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아파치6는 연산 능력과 영상 데이터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NPU 등 각종 설계자산(IP)이 탑재됐다. 아파치6를 탑재한 차량은 특정 거리를 스스로 주행하는 레벨3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출 수 있다. 주변 환경의 정보를 맵을 이용해 인식하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아파치6는 아파치5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14나노 파운드리 공정으로 생산된다. 신제품 개발과 함께 넥스트칩은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초 넥스트칩은 2025년까지 중국 매출 비중을 20%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회사 측은 내년부터 유럽 매출 비중이 늘면서 이 목표를 좀 더 빨리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럽은 자동차 안전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4년부터 모든 신차에 ADAS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재 넥스트칩은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들과 운전자 감시 시스템, 후진 제동 보조장치 등에 ADAS SoC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ISP(Image Signal Processor) 중 이번에 선보인 8메가(M)급 초고해상도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다”며 “내년부터는 실적이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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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반도체 '아파치5'…상용차 'ADAS' 진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자동차용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인 넥스트칩(396270)이 일본 티어원(시스템공급사) 업체가 진행하는 상용차용 사각지대 검출시스템(BS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미러대체 시스템(CMS-Camera Mirror-less System) 프로젝트에 자사 반도체 ‘아파치5’(APACHE5)가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넥스트칩 2세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통합반도체(SoC)인 ‘아파치5’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엣지 프로세서 제품이다. 다양한 개체 인식 및 검출을 실시간으로 지원하여 ADAS에 적합한 제품이다.넥스트칩 측은 “‘아파치5’는 현재 일본 티어원 업체에 후방자동제어(RearAEB) 시스템용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시스템반도체로 채택, 스마트카메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에는 상용차용 사각지대 검출 및 미러 대체 카메라에도 채택돼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유럽에서는 유럽공동체로서 국가 간 내륙 운송 기반이 잘 구축돼 있어 대륙 운송 체제를 선호한다. 북남미, 중국, 인도, 일본 등과 같이 내륙이 큰 지역에서도 상용차 시장은 점차 시장을 확대한다.특히 3.5톤 정도인 상용차는 차체가 승용차보다 훨씬 커서 운전자 시야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각종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운전석 높이가 높아 우회전할 경우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도 빈번하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영역에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 등 위험 요인을 운전자에 알려준다면 안전사고가 줄 수 있다.실제로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이 중요해지면서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카메라로 영상을 확보해 안전을 도모하는 ‘UN-R46’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독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에서 2024년을 목표로 사각지대 검출시스템, 미러대체 시스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진다. 넥스트칩 측은 ‘아파치5’가 여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상용차용 시스템에 ‘아파치5’를 선정한 일본 업체 측은 “고효율 컴퓨팅파워를 가지면서 5메가급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처리 가능하다는 점, 최적화된 ‘NPU’(딥러닝 연산기)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파치5’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법제화가 진행되면 고가 차량뿐만 아니라 보급형 차량에도 의무적으로 ‘ADAS’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치5’와 같이 비용 대비 고효율 ADAS 성능을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가 자동차 제조사, 협력사 비용과 성능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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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오토센스 컨퍼런스서 '아파치5' 데모 시연...유럽시장 공략
8M급 초고해상도 영상처리프로세서 공개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업체 넥스트칩이 지난 12~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오토센스 (AutoSens) 컨퍼런스에 5년 연속 참가해 ADAS 영상처리 솔루션을 선보였다.넥스트칩이 12~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오토센스 (AutoSens) 컨퍼런스에 참가해 ADAS 영상처리 솔루션을 선보였다.(사진=넥스트칩)오토센스 컨퍼런스는 OEM(자동차제조사) 및 Tier(시스템 개발사), 반도체 기업, 협회, 학회 등 오토모티브 관계사가 참석해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다.최근 차량 내부 운전자 또는 동승자의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카메라 시스템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를 반영해 올해는 인캐빈향 컨퍼런스가 추가로 진행됐다.이번 컨퍼런스에서 넥스트칩 CMO인 전장사업부장 유영준 상무는 '영상 처리 기능: 영상 품질이 중요한 ADAS 향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경계 정의' 주제로 발표했다. 유 상무는 영상 처리의 중요성, 카메라 기반의 ADAS 및 자율주행의 센싱 애플리케이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파티셔닝 등에 대해 다른 패널들과 심도있게 논의했다.또 넥스트칩은 8M급 초고해상도 영상처리프로세서(ISP)와 인캐빈향 RGBIR 대응 영상처리프로세서를 처음으로 선보여 주목 받았다. RGBIR 대응 프로세서는 기존 RGB에 IR이 포함돼 야간에 차량 내부에 가시광선의 빛이 없는 상황에서도 IR 라이트를 통해 운전자나 동승자를 인식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넥스트칩은 ADAS를 지원하는 '아파치5' 제품 데모도 시연했다. 아파치5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반도체다.
2022.09.26